12월 4일 - 세계은행
산하
IFC(
국제금융공사
)
한국사무소가
‘
한국의
스타트업/핀테크와
벤처투자사의
신흥시장
진출’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오는 12일 오후 2시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벤처투자펀드 전문가들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트랜드와 더불어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사의 신흥시장 진출 기회를 구체적으로 토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선진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한국
회사들의 거대한
소비 시장인
동남아시아 진출방안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
박준영 IFC 한국사무소 대표는 “한국 기업들의 신흥국 시장 진출은 4차 산업혁명과 발맞춰 아주 매력적이고, 새로운 투자 대상이다
”
라고 말하며,
“
다양한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신흥시장의 경험이 많은 국제기구와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
특히나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 중 하나는 최근 부상하고 있는 5억 인구의 막대한 소비시장을 가진 동남아시아에서 어떻게 한국의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것이다
”
고 설명했다.
이어
“
IFC는 한국 파트너들이 신흥시장 진출 시, IFC의 투자 및 네트워크를 제공하고자 한다
”
고 덧붙였다.
기조연설은
IFC
의
글로벌
핀테크
총괄을
맡고
있는
기리
자데자
(Gril Jadeja)
가
‘
디지털
경제의
개발도상국
확장을
위한
기회
’
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
이어
IFC
에서
아시아
벤처투자펀드
대표를
담당하고
있는
프라반
말호트라
(Pravan Malhotra)
와
각
벤처투자
전문가들이
‘
한국
스타트업과
벤처
투자
생태계의
현주소
’, ‘
한국
스타트업
및
벤처
투자의
개발
도상국
진출
’, ‘
신흥시장
진출과
IFC
의
실질적
협업
’
등의
세부
세션들이
이어질
계획이다
.
IFC
한국
사무소는
지난
3
월에
‘4
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
’
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IFC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고
,
이번
행사는
두
번째다
.
국내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글로벌화 전략과 벤처 펀드 기회를 모색할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자만 무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확인과 등록은 홈페이지(
www.ifcinnovationday.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IFC(국제금융공사)는
신흥 시장의 민간 부문에 초점을 둔 최대 규모의 글로벌 개발 기구이며,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기업과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자본뿐 아니라 전문지식 및 영향력을 사용하여 어려운 시장에서도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
IFC는 2000년대 초부터 벤처 캐피탈 (VC) 1
0
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는 90건가량이다
.
이 중 IFC는
중소
·벤처
의 성장 동력화를
위해
세계 30개의 핀테크 업체와 30개 벤처 캐피탈을 지원했다
.
자세한 내용은
www.ifc.org
를 방문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