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8년 2월 6일 ?세계은행그룹에서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 투자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IFC(국제금융공사)는 ‘한국의 신흥시장 투자와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열고
,
신흥시장, 특히 아프리카 및 동남아시아의 투자금융 기회를 소개했다
.
이번 세미나에는 신흥시장 인프라사업 투자 및 비즈니스 기회 모색하는 국내 기업에서 200여명이 참석했다
.
세계은행그룹은 MFD(
Maximizing Finance for Development,
개발금융의 역량 최대화)라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개발자금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IFC는 민간 및 상업 금융을 지원 확충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조현찬 IFC 아시아 태평양 인프라 본부장은 “2030년까지 계획된 세계 성장을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년 3조 달러 이상을 자금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이 중 1조 9,000억 달러는 신흥시장에서 지출되어야 한다”며, “전력, 하수, 운송 및 통신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더 많은 민간 부문의 자본과 전문 지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IFC 인프라 전문가들이 소개한 한국과
일본의
사례를
통해
IFC
와
국내
인프라
기업들의
협업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개발자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 25
억
달러
규모로
설립된
IDA- Private Sector Window (PSW)
프로그램은
선진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에 인프라 신흥시장 진출방안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밀리사
데이
(Milissa Day) IFC IDA -PSW
프로그램
,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는
“
IDA-PSW 같은 혁신적인 프레임 워크는 저소득 국가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되며,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과 민간 부문이 신흥시장 진출의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
고 말하며,
“
대규모 인프라 산업뿐 아니라 농업 등의 전략적 부문에 집중할 수 있으며
,
이러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한국 및 아시아 기업들은 폭넓은 미개척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고
,
개발 도상국은 투자 및 전문지식을 확보할 수 있다
”
고 설명했다.
박준영
IFC
한국대표는
“IFC
는
한국
파트너들과
협력을
크게
중시해왔으며
, 1969
년
이후
IFC
가
운용하는
프로그램에
약
26
억
달러를
투자했고
,
한국
파트너사와
80
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40
억
달러를
동원했다
”
며
“
현재
IFC
의
한국
사무소는
한국의
많은
기업과
협력해
개발
도상국에
투자와
진출을
돕는
데
주력
할
것이다
”
고
말했다
.
IFC(
국제금융공사)란?
IFC는 세계은행 그룹 (The World Bank Group)을 형성하고 있는 금융기관으로서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투자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세계 최대 개발 금융 기관입니다
.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기업과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자본뿐 아니라 전문지식 및 영향력을 사용하여 어려운 시장에서도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
지난 2017년 IFC는 민간 부문과 파트너와 협력해 개발 도상국을 위한 장기 자금 조달에 193억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ifc.org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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